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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류 : 문학/교양 / 문학/교양
글 쓰고 싶은 날 : 신현림의 라이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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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 자 신현림
ㆍ역 자
ㆍ구 분 국내서
ㆍ발행일 2015년 10월 20일
ㆍ정 가 13,000원
ㆍ페이지 288 페이지
ㆍISBN 978-89-6053-381-3
ㆍ판형 148×210
ㆍ출판사 마로니에북스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신현림이 엄선한 문장들!



한국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전방위 작가 신현림의 짧지만 여운이 긴 창작론!

한 작가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그녀의 창작노트를 훔쳐보다.



누구나 갖고 싶고, 훔쳐보고 싶고,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신현림의 창작노트!

신현림의 라이팅북 『글 쓰고 싶은 날』은 시인 신현림의 예술세계의 원천을 보여 주는 책이다. 그동안 시를, 미술을, 음악을 온몸으로 공부하면서 모은 보석 같은 글귀들을 다시 엮은 이 책은 국내외 명시는 물론이고 철학, 성경 등의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다. 시인과 작가를 꿈꾸거나 자신만의 글을 써보고 싶은 이들에겐 하나의 방법론과 힌트를, 그리고 지루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겐 달콤하면서도 유익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해줄 것이다. 또한 오랫동안 간직해온 미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토대로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들을 엄선해 실었으며, 오래전 디자인과를 다니며 습작했던 신현림의 오래된 낙서와 그림, 판화, 사진까지 담겨 있어 그녀의 예술 세계 전반과 독보적 감성을 맛볼 수 있다.

이 책은 시인의 손때가 묻은 청춘 노트를 바탕으로, 시인의 영혼에 새겨진 글을 세상에 내보임으로써 이 책을 읽는 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줄 것이며, 치유의 글쓰기에 대한 불씨를 지피게 해줄 것이다.

신현림을 사랑하는 기존 독자는 물론이고 아직까지 그녀를 만나본 적이 없었던 새로운 독자들까지 매혹시킬 만한 특별함을 지닌 이 작지만 아름다운 책은 삶의 작은 고양을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손으로 직접 쓰기는 살과 뼈, 자기 혼에 새기는 일이다.“

책에서 시인이 한 말이다.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손으로 직접 써보는 것과 눈으로만 읽는 것은 마음으로 다가오는 무게가 다르다. 이 책은 그런 점을 고려하여 좋은 글귀를 바로 적어보며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갈 수 있게 구성되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따로 노트를 마련할 필요 없이 책 속에서 마음에 드는 글귀나 시 등을 따라 써볼 수 있고, 그 동안 여기저기에서 모은 좋은 글귀들을 이 책 한 권에 모아 자신만의 창작노트를 꾸며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라도 평생 지니고 싶은 책이자, 노트가 될 것이다.

“꿈은 상상력으로 나아가고, 상상력으로 예술은 태어난다.”

신현림 시인은 상상력이란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키워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남들이 걷지 않는 길, 보지 않는 것을 찾다 보면 색다른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그것이 상상력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책에서는 고독할 때 써 보았던 글, 몽상할 때 떠올렸던 영감, 행복과 불행에 대한 감정, 자연과 철학 등에 대해서 시인이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양한 문장과 시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시인 신현림의 청춘과 함께한 스무 권의 노트를, 그 긴 세월을 이 책 한 권으로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는 것이다.

신현림의 라이팅북 『글 쓰고 싶은 날』은 기존의 라이팅북과는 확연히 다른 시인 신현림의 삶, 예술관, 그리고 상상력이 응축된 그녀의 시 창작론인 셈이다. 이 책의 안내를 따라 명화와 세계적 화가들의 숨겨진 뎃생작업의 향기를 맡는 깊은 생의 매력을 찾을 수 있다. 그리하여, 매혹적인 시와 글을 따라 써보고, 또 그녀처럼 온 마음을 다해 보다 자신의 삶을 살아내다 보면 나만의 창작 노트로 여물어질 것이다.


서문초록
지금도 그 풍경이 내 마음속에서 운다. 엄마가 서점에서 시집 한 권을 사 주셨을 때의 풍경이. 쓴다는 것은 내 영혼에 새기는 일이었다. 노트에는 나만의 메모와 일기를 함께 쓰기도 하였다. 나는 이런 메모 쓰기 생활로 상처를 치유 받았고, 자극 받고, 성장하였음을 새삼 다시 깨닫는다. 인생은 자기만의 노트쓰기로 크게 바뀌기도 한다.

이 책은 내 청춘 노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부는 독서와 글쓰기 기초가 될 신현림의 예술창작론이다. 이 부분에서는 미학적인 글쓰기 핵심을 비유와 함께 쉽고 정감 있게 풀어 보았다. 또한 2020년을 향해가는 길 위에, 숨은 곳에서 본 시들과 세계 시인들과 동시대 시인들의 뜻깊은 시 한 조각들을 골라 시인들을 응원하였고, 마지막으로는 나의 대표시들을 놓아두었다.

누군가에게는 이 책이 치유와 안식의 정거장이 되고, 자기 성장의 필독서가 되길 바란다. 흰 밥알을 천천히 씹듯 음미하며 따라 써 보면서, 자기만의 글을 써서 나처럼 평생 함께할 노트가 되길 빈다.










 
지은이 | 신현림
경기 의왕 출생. 미술대학에서 디자인과를 다니다가 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디자인대학원에서 사진학과(파인아트 전공)를 졸업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아주대학교에서 ‘텍스트와 이미지, 시 창작’ 을 강의하였다. 신선하고 파격적인 상상력과 독특하고 매혹적인 시와 사진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방위작가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 독자층이 있다. 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 사람》 《침대를 타고 달렸어》를 냈다. 영상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 《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미술》과 힐링에세이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 《서른, 나에게로 돌아간다》 《다시 사랑하고 싶은 날》 《아我! 인생찬란 유구무언》 그리고 세계시 모음집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1, 2권 《시가 너처럼 좋아졌어》와 태교시집은 장기 베스트셀러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동시집으로 초등 교과서에 동시가 실린 《초코파이 자전거》 《옛 그림과 뛰노는 동시 놀이터》 《세계 명화와 뛰노는 동시 놀이터》와 역서로는 《예술가들에게 슬쩍한 크리에이티브 킷 59》 《Love That Dog》 등이 있다. 사진작가로 세 번째 사진전 <사과밭 사진관>으로 2012년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한국 대표 작가 4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고, 4번째 사진전 <사과여행> 사진집은 일본 교토 게이분샤 서점과 갤러리에 채택되어 선보이고 있다. 그녀는 “우리는 가난한 자들을 잊어서는 안 되고, 불행한 자들과 우리의 소유를 나누어야 한다”는 헨리 나우웬의 말을 가슴에 담고 실천하며 살려 한다. 또한 적극 생태환경을 지키는 삶을 적극적으로 추구한다. 상상의 들녘 저 멀리까지 날아가게 하는만화, 미술,영화, 재즈, 클래식, 팝송 등을 가리지 않고 누리며 또한 여행을 즐긴다. 풍요로운 우정과 사랑을 꿈꾸며 잠을 잘 자고 났을 때 뭐든 잘 해낼 것 같은기분, 그 기쁨을 늘 맛보며 살고 싶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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