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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류 : 여행/요리 / 실용/취미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휴양지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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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 자 헬렌 아놀드 , 캐서린 페어웨더
ㆍ역 자 박누리
ㆍ구 분 번역서
ㆍ발행일 2011년 02월 11일
ㆍ정 가 39,000원
ㆍ페이지 960 페이지
ㆍISBN 978-89-6053-194-9
ㆍ판형 160×210
ㆍ출판사 마로니에북스

지구상에서 가장 환상적인 휴양지들


모든 것을 벗어나 조용히 쉴 수 있는클래식한 휴양지부터 시베리아 횡단 열차처럼 환상적인 철도여행까지


세계에는 릴랙스할 수 있는 곳들이 정말로 많다. 예를 들면 환상적으로 외진 등대에서 인파로부터 벗어나 나만의 굴을 팔 수 있다. 쿼폰 섬에 있는 쿼폰라이트하우스 인에 가 보자. 뉴펀들랜드 북쪽에 있는 조그만 섬으로, 사랑스럽게 복원된 2개의 등대지기 숙소 외에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다. 또 이 책에는 입이 벌어지는 호텔들도 포함되어 있다. 잉글랜드 전원 깊숙이 자리잡은 르 마누아나 홍콩의 상징이 되어버린 페닌슐라처럼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자랑하는 월드 클래스 호텔부터, 과거 어부의 오두막을 개조한 덴마크의 가정적인 쇤 데르호 크로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또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스웨덴의 아이스 호텔이나 인도 케랄라 트랜퀼 리조트의 리 하우스처럼 특이한 숙박 시설도 빼놓지 않았다. 안락함과 럭셔리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어디라도 모두 아름답고, 여유로우며, 한번 발을 들여 놓으면 떠나고 싶지 않은 곳들이다.

이 책에 실린 수많은 여정의 매우 느긋한 페이스 덕분에 잠시 자신을 돌아보고, 멈춰서서 사색하고, 영적인 자연 세계와 다시 관계를 맺는 것이 가능해진다. 나일 강을 느릿느릿 떠내려가는 돛단배 위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오스트레일리아의 아웃백을 가로질러 달리는 기차의 칙칙 폭폭 소리에 귀를 기울이거나, 통나무를 파낸 카누를 타고 오카방고의 범람원을 서서히 노저어 가자. 그 장소와 문화가 당신의 시공간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게 될 것이다. 여기서 빠르게 일어나는 일이라고는 스트레스가 축복으로 변하는 변신 과정뿐이다.


책 속으로 - 본문 중에서

이 책에서 가장 초점을 맞춘 것은 “릴랙스”다. 히말라야의 요가 휴양지부터 스코틀랜드의 외딴 섬까지, 번화한 대도시 한복판의 고요한 정원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해 들어간 교회의 서늘하고 차분한 분위기까지, 명상과 사색, 휴식과 영성이 결합된 휴가에 중점을 두었다. 아드레날린이 솟아오르고 짜릿한 흥분을 맛볼 수 있는 휴가에 대해서는 다른 기회에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벨리즈 해안의 터키석빛 물에서 스노클링을 하면서 맨터레이나 바닷거북과 헤엄을 치거나, 안달루시아의 향기 그윽한 오렌지와 레몬 과수원을 말을 타고 거니는 것을 상상해보라.

기대어 앉아 눈앞에 지나가는 풍경만 하염없이 보고 싶다면, 이 책에 실린 세계에서 가장 스펙터클한 열차 여행을 빼놓을 수 없다. 한편의 서사시와도 같은 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단 철도나, 오스트레일리아 열대 퀸즐랜드의 쿠란다 열차에 올라보자. 다른 관점을 원한다면, 열기구를 타고 터키 중부 카파도키아의 바위투성이 풍경 위로 부드럽게 바람에 떠밀려 갈 수도 있고, 이집트에서 럭셔리한 나일 강 크루즈의 사치를 즐기는 것도 좋다. 캘리포니아의 빅서 고속도로를 느긋하게 달리다 보면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가장 중요한 즐거움 중 하나로 먹고 마시는 것을 꼽는다. 프랑스는 여전히 세계 미식의 중심지 중 하나로 꼽히며, 아마도 그 때문에 음식과 술에 초점을 맞춘 프랑스 휴양지들이 많은 것 같다. 루아르에서 와인 테이스팅에 참여해보고, 가스코뉴에서 아르마냑을 맛보고, 랭스의 퀴퀴한 궁륭 아래서 샴페인을 홀짝인다. 오스토 드 보마니에르에서 미슐랭 스타 디너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미식가들과 와인애호가들은 음식의 천국에 와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마데이라 섬에서 맛보는 마데이라는 일품이다. 런던의 보헤미안풍 정원에 자리잡고 있는 피터셤 묘목장에서 맛있는 유기농 음식을 먹어보자. 심지어 남아프리카 와인생산지 한복판의 르 카르티에 프랑세즈에서도 미셸링 스타 셰프의 요리를 만날 수 있다.

도시를 벗어나지 않고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녹음이 짙은 정원보다 더 좋은 곳이 어디에 있겠는가? 먼지로 악명 높은 마라케시의 심장부에 있는 자르댕 마조렐은 녹색의 오아시스이다. 독일 함부르크의 플란템 움 블루멘 정원은 도시의 휴식처로, 화창한 날 오후 시간을 보내기에 완벽한 공간이다.










 
[책임 편집] 헬렌 아놀드
헬렌 아놀드는 17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여행·푸드 저널리스트이다. 『옵저버』, 『하이 라이프』, 『스코틀랜드 온 선데이』, 『트래블 위클리』, 『워먼&홈』, 『패밀리 서클』, 『하퍼스 와인&스피리츠』, 『제스트』, 『이브』 같은 다양한 신문과 잡지에 원고를 기고했으며,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그룹』, 『이지젯』, 『토머스 쿡』 등의 기업고객을 위한 글을 쓰고 있기도 하다. 1992년 1년간 세계일주를 경험한 뒤 역마살이 단단히 들어, 중동의 오만에서 줄곧 거주하다가 최근 런던에 정착하여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옮긴이] 박누리
미국 Brown Unit.에서 미술사와 동아시아학, 공공정책학을 공부했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 1001 days』, 『세계 명화 속 숨은 그림 읽기』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는 『꿈을 꾸다가 베아트리체를 만나다』외에도 여러 책을 번역했다.
 
 
"마로니에북스 : 죽기전에 꼭 1001" 시리즈 도서는 총 28권 입니다.
-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 : New Edition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 New Edition
-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 New Edition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 New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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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 NEW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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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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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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