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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류 : 사진/영화 / 건축
영화, 클래식을 만나다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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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 자 정인섭
ㆍ역 자
ㆍ구 분 국내서
ㆍ발행일 2009년 04월 30일
ㆍ정 가 15,000원
ㆍ페이지 239 페이지
ㆍISBN 978-89-6053-073-7
ㆍ판형 178×225
ㆍ출판사 마로니에북스



클래식과 영화,

두 예술의 유쾌한 만남이 시작된다!



영화 속 명장면과 함께 떠오르는 클래식

“희망은 좋은 거죠. 아마도 제일 좋은 것인지도 몰라요. 좋은 것은 사라지지 않죠”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영화 〈쇼생크 탈출〉. 이를 본 사람이라면 주인공 앤디가 감옥에 있는 동료들을 위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들려주는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천재 피아니스트 헬프갓의 생애를 다룬 영화 〈샤인〉에서는 자신의 천재성을 제어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주인공의 귓가에 비발디의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가 울려 퍼진다. 서커스 줄타기 소녀 엘비라와 젊은 장교 식스틴의 사랑을 그린 〈엘비라 마디간〉의 삽입곡인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영화를 통해 영화가 상영된 후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앨범 재킷에 ‘엘비라 마디간’으로 제목이 붙을 정도로 널리 사랑받았다. 이렇게 명장면 명대사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은 영화 속 인물의 감정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며 보는 이에게 쉽게 지워지지 않는 깊은 인상을 남긴다.

영화 속에 잔잔하게 스며 있는 재미와 감동의 클래식 명곡들!
아름다운 곡과 음악, 그 속에 녹아든 인생 이야기


이 책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에 얽힌 뒷이야기나 OST에 얽힌 여러 사연 등 명작 영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 속에서 빛을 발하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여러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독자는 영화와 클래식을 인생에 비유하는 저자의 코멘트를 통해 보석 같은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다.

책에 수록된 영화를 다시 한 번 찾아보거나 영화 속에 나오는 클래식을 들으며 책을 읽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영화 속 음악에 친숙하지 못한 독자를 위해 본문에 수록된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부록 CD도 수록돼 있다. 영화에 삽입된 클래식 음악에 매료되어 그 곡을 잊지 못하는 사람이나, 곡을 알지 못해도 영화를 감상하면서 클래식의 매력을 탐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흥미진진한 독서가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영화와 음악, 이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는 보고 듣는다는 것의 의미를 그 어떤 것보다도 극명히 드러낸다. 보통은 영화를 위해 작곡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영화와 동등한 자리를 차지하지만 그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있다. 바로 클래식이다. 몇 백 년에 걸쳐 작곡된 수많은 예술가들의 클래식 선율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영화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엘비라 마디간〉과 동일시되고 있으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무게감을 충격으로 바꿔놓았다. 방대한 클래식의 바다에서 건져낸 음악들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능가하는 역량으로 영화 음악의 또 다른 이름으로 우리 곁에 있다.

심혈을 기울인 고민과 선택 속에서 마침내 여화에 등장하는 클래식은 보는 이에게 영화를, 그리고 음악을 전혀 새로운 존재로 인식하게끔 한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완성된 영화와 클래식의 조합을 보다 세세히 드러내어 시각 예술인 영화와 청각 예술인 음악의 감동을 드러내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부록 CD 리스트]
1. Richard Strauss
Also sprach Zarathustra, Einleitung 1:57
John Fiore / Düsseldorfer Symphoniker

2. Stanley Myers
Cavatina 4:04
Jung-sil Suh

3. Antonio Vivaldi
Lute Concerto D major RV 93, 2nd mov. Largo 3:54
Jakob Lindberg, Lute / Drottningholm Baroque Ensemble

4. Ludwig van Beethoven
Symphony No. 5 C minor Op. 67, 1st mov. Allegro con brio 6:21
Roger Norrington / Radio-Sinfonieorchester Stuttgart

5. Pietro Mascagni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3:41
Klaus-Peter Hahn / State Radio and Television Symphony Orchestra Moscow

6. Wolfgang Amadeus Mozart
Le Nozze di Figaro KV 492, Sull’aria che soave zeffiretto 2:37
Christiane Oelze & Patrizia Biccire, Soprano / Sigiswald Kuijken / La Petite Bande

7. Wolfgang Amadeus Mozart
Die zauberflöte KV 620, Der Ho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2:53
Maszelle Holzapfel, Soprano / Klaus Arp / Rundfunkorchester des Sudwestfunks

8. Wolfgang Amadeus Mozart
Requiem KV 626, Lacrimosa 3:19
Zdenek Kosler / Slovak Philharmonic Choir & Orchestra

9. Wolfgang Amadeus Mozart
Clarinet Concerto KV 622, 2nd mov. Adagio 8:45
Elisabeth Ganter, Clarinet / Neithard Bethke / Radio Symphony Orchestra Pilsen

10. Wolfgang Amadeus Mozart
Piano Concerto No. 21 C major KV 467, 2nd mov. Andante 6:26
Derek Han, Piano / Paul Freeman / Philharmonia Orchestra

11. Johann Sebastian Bach
Violin Concerto for 2 Violin BWV 1043, 2nd mov. Largo ma non tanto 5:32
Christoph Poppen & Isabelle Faust, Violin / Helmuth Rilling / Bach-Collegium Stuttgart

12. Richard Wagner
Der Ring des Nibelungen, Die Walküre, Act 3 Ride of the Valkyries 6:08
Erich Leinsdorf / SWR Sinfonieorchester Baden-Baden und Freiburg

13.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a No. 17 D minor Op. 31, No. 2 Tempest, 3rd mov. Allegretto 7:46
John Lill, Piano

14. Antonio Vivaldi
Mandolin Concerto C major RV 125, 1st mov. Allegro 3:11
Anton Nanut / I Solisti di Zagreb

15. Frédéric Chopin
Nocturne C Sharp minor Op. Posth 3:55
Bart van Oort, Pano(Pleyel 1842)


Total Time 70:29
 
[글쓴이] 정인섭
음반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음악 칼럼니스트. 주로 클래식 음반을 기획, 제작하며 국내 대부분의 음악 잡지에 음반 평 및 칼럼을 기고했고 클래식, 재즈, 영화 음악 등 국내 라이선스 발매 음반의 속지 해설을 썼다. ‘베토벤’과 ‘기타’란 단어를 보면 정신이 번쩍 드는 골수분자로 안에서는 클래식을, 밖에서는 록을 즐기는 이중생활을 오래도록 해오고 있다.

처음 듣는 음악이 그 곡에 대한 이미지를 평생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음반을 기획할 때 연주의 질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물리학을 전공한 관계로 귀에 거슬리는 음은 파형을 정밀히 분석하고 청각에 전해지는 음감을 중시해 음반 발매 시 마스터링에 매우 까다롭다.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음악을 전하고자 과거와 현재의 음악에 가슴과 귀를 열어두고 있으며, 음반은 물론 악보 수집에도 열정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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