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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류 : 여행/요리 / 실용/취미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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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 자 닐 베케트 , 휴 존슨
ㆍ역 자 박홍영 , 박누리 , 김소영
ㆍ구 분 번역서
ㆍ발행일 2009년 01월 20일
ㆍ정 가 43,000원
ㆍ페이지 960 페이지
ㆍISBN 978-89-6053-162-8
ㆍ판형 160×210
ㆍ출판사 마로니에북스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탁월한 와인들의 향연



TV에서 방영되는 와인 관련 드라마나 유명 와인 만화를 보면 극중 인물들이 와인 테이스팅을 통해 최상의 와인을 가리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진정 세상 모든 와인의 맛과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가능할까? 포도 재배부터 숙성․저장․보관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하며 그것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취향 또한 각양각색이다. 객관적 기준으로 최고의 와인을 가려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와인을 즐기는 개인의 취향에 맞는 꿈의 와인을 찾는 것은 와인 애호가들이 오랫동안 추구해온 꿈임에 틀림없다.

깊고 풍부한 와인을 음미하는 것은 한마디로 형용하기 어려운 기쁨이다.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에 수록된 와인 목록에는 수 세기 동안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온 와인들로 가득하다. 평론가들 사이에서 쟁점의 대상이 되는 와인이나 유서 깊은 브랜드 등 애호가들의 입에서 오르내리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총망라했다. 와인의 제조 과정은 물론 그와 연관된 사람과 장소, 시간 등 각종 에피소드도 수록하여 와인에 얽힌 여러 이야기를 통해 와인 맛에 대한 식견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각 와인 별로 가격과 권장 음용 시기를 표시해 실제 와인을 구매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는 독자들이 참고하도록 했다.

이 책은 여러 종류의 와인을 맛보고 싶거나 와인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 큰 기쁨을 느끼는 사람, 와인의 세계를 탐험하고자 하는 호기심 많은 이를 위한 지침서다. 독자들에게 이 책이 생애 최고의 순간을 장식할 최상의 와인을 찾기 위한 훌륭한 길잡이가 되기 바란다.





책 속으로 - 서문 중에서



“탁월한 와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탁월한 한 병의 와인이 존재할 뿐이다(There are no great wines, only great bottles of wine).” 이 말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 오래 전부터 회자되어 오는 클리셰이다. 그러나 와인 셀러를 어떤 와인들로 채울 것인지에 대해 풀어나가기 전에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명제이기도 하다.

와인은 그 자체에 고유의 생명력을 지닌 액체이다. 같은 바리크에서 숙성되었지만, 어떤 병에 담긴 와인은 최상의 풍미를 선사하고, 다른 병은 그 기대를 여지없이 저버릴 수도 있다. 한편 얼마나 훌륭한 와인이냐의 문제는 그것을 음미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느낌에 좌우되기도 한다. 최상급의 와인이 평범하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가 하면, 조금 질이 떨어지는 와인이 가장 황홀한 순간을 만들어낼 수도 있는 것이다.

와인이란 정말이지 기적의 산물이다. 잘 익은 와인을 발효 시킨다—그걸로 끝이다. 와인의 차이를 결정하는 요소라고 해봐야 포도의 품종, 재배 장소, 시기, 재배하는 주체가 전부다. 매년 세계 각지에서 포도를 수확하는 때가 되면, 그 결과물은 웬만큼 예측이 가능하다. 게다가 와인의 맛이란 특허를 낼 수도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는 모방도 가능하다. 그러나 고유함이라는 것은 흉내 낼 수 없다. 한 와인을 만들어낸 특정한 주위 환경은 두 번 다시 손에 넣을 수 없다. 그러한 일이 가능하다면 와인 시장, 아니 와인 세계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샤토 라피트에서 샤토 라투르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필자가 50여 년 전 처음 와인을 접했을 때에는, 와인의 역사가 그 시점에서 종언을 고할 것 같았다. 음미할 가치가 있는 와인이라고 해봐야 수백 개를 넘지 않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 숫자가 1천에 달한다.

이러한 확장의 대부분은 마시기에 적합한 새로운 수원을 찾는 노력으로 점철되어 있다. 사실 필자는 호주인들이 머레이(Murray) 강물로 와인을 만든다는 사실이 전혀 놀랍지 않다. 포도 덩굴이 펌프처럼 물을 빨아들여 단맛을 내는 물을 만든다는 것은 그다지 주의를 끌만한 현상이 아닌 것이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대체 포도가 익을 수나 있을지 의심스러운 변경에서 와인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시도이다. 기후가 서늘한 지역들은 최근 뉴월드의 와인 생산자들에게는 성배와도 같다. 이러한 지역들은 앞으로 수년간 와인 세계에서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대상이 될 것이다.

와인 전문가 휴 존슨 (Hugh Johnson)
 
[저자 소개]

책임편집자 | 닐 베케트
닐 베케트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와인지 『The World of Fine Wine』에서 휴 존슨, 앤드류 제포드와 함께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와인에 대한 글로 많은 상을 받았으며 그랑 쥐리유로펜(Grand Jury Europ′pen)의 테이스팅 멤버기도 하다. 『The World of Fine Wine』은 2004년 창간한 이래 높은 수준의 기사와 독립성, 진정성을 통하여 국제적으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동종 잡지 중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잡지는 런던에서 분기에 한 번 발행되며 구독자는 전 세계 35개국에 분포하고 있다.


[역자 소개]

역자 박홍영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다양한 사람과의 문화 교류를 사랑하며, 이들을 매개하는 커뮤니케이터로 살고 있다. 다수의 영/일문 서적을 번역했고, 최근에는 무스카트 와인에 매료되어 있다.

역자 박누리
美 Brown Univ.에서 미술사와 동아시아학, 공공정책학을 공부했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세계 건축 1001』, 『세계 명화 속 숨은 그림 읽기』, 『세계 명화 핸드북 755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는 『꿈을 꾸다가 베아트리체를 만나다』가 있다.

역자 김소영
서울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본부에서 근무했다. 이후 코넬 대학교 호텔 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SWE의 Certified Wine Educator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마로니에북스 : 죽기전에 꼭 1001" 시리즈 도서는 총 28권 입니다.
-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 : New Edition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 New Edition
-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 New Edition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 : New Edition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명화 1001 : New Edition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우리 문화유산 1001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 NEW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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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명화 1001 : NEW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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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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