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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류 : 음악 / 음악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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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 자 매튜 라이 , 스티븐 이설리스
ㆍ역 자 이경아 , 이문희
ㆍ구 분 번역서
ㆍ발행일 2008년 09월 20일
ㆍ정 가 43,000원
ㆍ페이지 960 페이지
ㆍISBN 978-89-6053-164-2
ㆍ판형 160×210
ㆍ출판사 마로니에북스


초기의 송가에서부터 현대의 아방가르드 음악에 이르기까지…



어떤 음반이 다른 음반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딱 잘라 말할 수 있을까?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연주에 대한 판단은 순전히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연주회나 음반 평만 읽어 봐도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의견이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다. 그러면 셀 수 없이 다양한 음반 중에서 몇 개만을 선택해야 할 때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할까? 이 질문은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화두이며 책을 펼쳐든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일 것이다.

곡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작품이 클래식 음악으로서도, 해당 작곡가의 작품들 중에서도 ‘위대함’을 지니고 있는 곡을 정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므로 이 목록에는 단순히 ‘유명한’ 곡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천 년의 시간 동안 클래식 음악계에 출현했던 수많은 천재와 훌륭한 음악을 싣기 위해서 덜 유명할지라도 ‘꼭 들어야 할’ 음악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또한 희귀 음반들도 적합한 지위를 누릴 수 있게 했다.

꼭 들어보아야 할 클래식 곡을 연대순으로 집대성한 이 책은 영국, 유럽, 미국과 호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음악 비평가와 학자 등이 대거 참여해 집필되었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지식을 총동원해 작곡가가 해당 작품을 쓰던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곡에 미친 영향까지 분석해 놓았으며 음악에 관한 어록이나 작곡가 및 연주자들의 말과 글을 수록함으로써 읽는 재미도 첨가했다.

아무리 음질이 뛰어나고 잘 재생된 CD라 할지라도 실제 연주되는 생생한 음악과는 비교할 수 없다. 현장에서 연주자와 청중 사이에 형성되는 독특한 유대감을 무엇으로 대체할 수 있겠는가. 1001곡의 가장 위대한 음악 작품을 묶어 놓은 이 책의 등장으로 음반 판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나아가 음악을 듣기 위해 공연장을 직접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잦아지기를 기대해 본다.




책 속으로 - 서문 중에서



위대한 음악이란 감정, 생각, 그리움을 마구 휘저어 놓아야 한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음반의 면면을 살펴보면 다양한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교향곡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피아노 이중주로 편곡된 악보를 볼 수밖에 없었던 19세기의 실정을 감안할 때 온갖 장르의 음악을 음반을 통해 들을 수 있는 것은 감사할 일이다. 그저 재생 버튼만 누르면 되니 말이다. 그러나 ‘힘들이지 않고’란 표현은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훌륭한 감상자라면 곡을 들을 때 그 곡을 연주한 연주자만큼 몰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떤 음악부터 들어야 할까? ‘클래식’ 장르만 놓고 보더라도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은 너무나 다양하다. 이 책은 무려 900년에 달하는 음악의 역사를 훑으며 모두가 즐겁게 들을 수 있는 명곡을 엄선해 놓았다. 연주회장과 오페라 극장에서 접할 수 있는 주요 작품들의 음반이 광범위하게 나와 있는 이 책은 물론 소수의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을 모두 다 알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시대별·작곡가별로 분류하고 있는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은 마법 같은 클래식 세계에 첫 발을 들여놓은 사람에게도,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 실린 작품과 공연을 모두 잘 알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도 즐거운 자료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을 통해 많은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서 나는 정말 행복하다. 예를 들어 글리에르의 교향곡 제3번이나 플로렌트 슈미트의 《살로메》 같은 작품은 매우 인상적이다. 물론 사람마다 좋아하는 곡이 다르다는 점 때문에 ‘왜 이 작품을 실었어? 하필이면 왜 이 공연이야?’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또는 갑론을박을 하던 중에 우정이 돈독해지거나 흔들릴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러면 좀 어떤가. 인생이란 원래 그런 것이 아닌가.
 
저자 소개

[책임편집자 | 매튜 라이]
매튜 라이는 작가이자 기자로, 오랫동안 BBC 뮤직 매거진을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더 스트래드」지의 리뷰 편집자이자 「데일리 텔레그래프」지의 음악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영국의 음악사」에서 21세기 오페라에 관한 장(章)을 썼으며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 가이드」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클래식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문편집자 | 스티븐 이설리스]
스티븐 이설리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첼리스트이다. 그는 독주자, 실내음악 연주자, 협주곡 독주자로 무대에 수없이 올랐으며, 원전음악 앙상블을 비롯해 유수의 지휘자 및 관현악단과도 협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바흐에서 태버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하고 녹음한 그는 위대한 작곡가들의 생애에 관한 아동 도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저자 소개

역자 | 이경아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와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면서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를 숲으로 초대한 새들』, 『행복(영국 BBC 다큐멘터리)』, 『이타카 에코빌리지』, 『과부마을 이야기』, 『오늘도 안녕하세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 등이 있다.

역자 | 이문희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재학 중 영국으로 유학, 런던의 ‘영국 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음악학사 학위(BMus)와 피아노 교습 자격(LRAM)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예원학교 음악부 강사로 재직 중이다.
 
 
"마로니에북스 : 죽기전에 꼭 1001" 시리즈 도서는 총 28권 입니다.
-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 : New Edition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 New Edition
-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 New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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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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