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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류 : 문학/교양 / 실용/취미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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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저 자 피터 박스올
ㆍ역 자 박누리
ㆍ구 분 번역서
ㆍ발행일 2007년 01월 15일
ㆍ정 가 39,000원
ㆍ페이지 960 페이지
ㆍISBN 978-89-91449-95-4
ㆍ판형 160×210
ㆍ출판사 마로니에북스


시대와 대륙을 초월하는 소설 문학 최고의 고전과 문제작을 집대성!



세계의 상상력을 자극한 소설과 작가들에 대한

대담하고도 발랄한 ‘천일야화(千一夜話)’가 펼쳐진다



이 책은 전에 봐야 할 영화 1001편, 죽기 전에 들어야 할 앨범 1001장에 이어 출간된 1001 시리즈의 근간으로, 여기서 소개하는 1001권의 ‘책’은 다양한 분야의 책 중에서도 소설 문학의 작품들을 지칭한다. 전 세계의 문학을 두루 살피며 평단의 찬사를 받은 작품뿐만 아니라 희대의 문제작과 컬트의 고전까지, 인류의 정신적 지도를 그려온 작품들을 예리하게 망라했다.

이 책에 실린 소설 작품 1001편은 소설가, 시인, 평론가, 학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100명의 국제적인 필자 집단이 선정한 것이다. 이들은 전 세계 독자 집단의 횡단면을 보여주기 위해 구성된 그룹이며, 1001권의 목록은 우리에게 오늘날 소설이란 어떤 모습인가를 설명해주고자 하는 관점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천 한 권의 책 목록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각 작품에 대한 1001편의 글이다. 각 꼭지는 해당 소설의 배경에 대한 필자의 이해 및 독서에 대한 각별한 열정을 반영하고 있다. 물론 “소설과 같이 여러 겹으로 다채롭게 짜인 것을 단 300단어(각 꼭지의 평균 분량)로 표현한다는 것은 분명 미친 짓이다.” 하지만 이 소설이 왜 주목 받는지, 그리고 왜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 되었는지에 대한 대답이 그러한 간결함 속에 효과적으로 담겨 있다.

여기에 600개가 넘는 컬러 삽화와 도판 및 포스터, 각각의 소설에서 뽑은 인용구까지 더해진 이 책은 분명 책과 사랑에 빠진 모든 이를 위한 이상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피터 박스올(Peter Boxall)은 Sussex Univ.에서 영국 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20세기 소설과 희곡에 대한 폭넓은 저작을 발표하였다.
박스올은 『Textual Practice』, 『The Yearbook of English Studies』등의 문학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현재 『The Year's Work in Critical and Cultural History』지의 공동 편집자이다.
독자들을 위한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 가이드를 출간하기도 했으며, 가장 최근의 저서로는 『돈 드릴로: 소설의 가능성(Don DeLillo: The Possibility of Fiction)』이 있다. 현재 『베케트로부터(Since Beckett)』라는 제목의 현대 소설 관련 논문을 집필 중이다.

[역자 소개]
박누리는 미국 Brown Univ.에서 미술사와 동아시아학, 공공정책학을 공부했다. 『세계 명화 속 숨은 그림 읽기』, 『세계 명화 핸드북 755점』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는 『꿈을 꾸다가 베아트리체를 만나다』가 있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을 편집하면서 나는 스스로 셰헤라자데가 당면했던 역설적 상황에 빠졌음을 알게 되었다. 소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는 것은 길고 종잡을 수 없는 일의 연속이며, 예기치 못한 반전과 있음직하지 않은 부차적 각색으로 가득하다.

이 책에서는 다양성, 독창성, 그리고 재치라는 측면을 두루, 또 작자 미상의 고대 문학부터 에이미스, 드릴로, 우엘벡에 이르는 현대 소설까지 다양한 시대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보여준다. 하지만 동시에 각각의 소설은 완전한 독립체로서 완전히 분류되기를 거부한다.

소설이 언제 태어났는지에 대해서는 독자도, 평론가들도 만장일치의 결론을 내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장편과 단편, 중편, 또 산문시와 자서전, 목격자 진술, 언론 잡문, 또는 우화나 신화, 전설을 구분 지을 수 있는 뚜렷한 경계가 결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삼류 소설과 명작의 구분에 있어서 일치된 기준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소설은 하나의 형식으로서, 그리고 하나의 작품으로서, 우리가 잠시 동안 그것도 부분적으로만 손에 넣을 수 있는 영감에 찬 사고와 정신일 뿐이다. 그것들이 장문의 창작을 가능케 하기도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창작물이기도 하다.

이 책이 제시하고 있는 목록은 새로운 규범으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장편소설을 정의하거나 규명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포괄적 요소와 부분적 요소 사이에 존재하는 모순성에 의존하고 있다. 이 책은 소설의 영혼, 소설 자체와 그 목적에 대한 애정으로 인해 태어났지만, 그 무엇을 확보하거나 결론짓거나 잠재우려 하는 것은 아니다. 산문 문학은 서로 다른 형태와 언어로 국경과 시대를 넘나든다. 이러한 종류의 목록은, 항상 그래야만 하듯이, 목록에서 빠진 작품들에 의해 그 윤곽이 그려지고 형태를 갖추며 변형되기도 한다.

이 책은 나쁜 것과 좋은 것을 구분하고 무능함과 유능함을 구분하기보다, 창작의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성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1001권이나 되는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이 밖에도 이야기해야 할 것들이 많은지, 얼마나 많은 책들이 존재하는지, 그리고 이야기의 무한함에 마주쳤을 때 가장 긴 이야기조차 얼마나 짧게 느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깨달음이 주는 숨이 넘어갈 것만 같은 다급함도 포함되어 있다.

각각의 소설은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이며, 죽음이란 항상 먼 일인 듯하면서도 우리의 매 순간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항상 가까이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죽기 전에 해야 할 그 무엇’이란 게으른 포부처럼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사실은 지금 시작해도 결코 이른 것이 아닌, 서둘러야만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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