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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분류 : 도서문의
토지 12의 73P 중 이해 안 되는 단어
1016 2018-07-31 오전 9:12:54
마로니에

안녕하세요, 마로니에북스입니다.

토지 학회에 계신 교수님께 여쭤보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은 관례적으로 쓰는 표현인 듯 싶습니다.
순사가 하급관리이기는 하지만 당시 조선인들에게는 무서운 존재였습니다.
순사 누이라면 그런 순사의 힘에 기대어 설칠만도 한데 알아서 앞가림을 한다는 의미인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선혜는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행동한단 의미이기도 하고
순진하다는 것도 눈치껏 앞뒤분간을 못한다는 의미를 작가가 비틀어서 한 것인듯 하고요.
작가가 생존해 계시다면 명쾌한 답을 주셨겠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습니다.

소설 <토지>를 읽으시면서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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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토지중 이해안되는 문장이 있어서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요.
>답변을 잘해주셔서 너무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
>이번에도 이해가 안되는 단어, 문장이 있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
> '토지12(초판 6쇄)' 73P, 3부 4권 4편 18장 기인인가
>
>토지 12의 73P, 맨 윗부분 권오송의 대사 중에서요.
>
>'순사 누이도 잘해 나가는데 이건 굴레 벗은 말같이 그 나이 하고서도 순진하다 그 말입니다.'
>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권오송이 강선혜에 대해서 말하는 부분인데요.
>여기서 '순사 누이'란 단어가 아무리 다시 읽어봐도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소설속의 누군가를 지칭하는 단어인지 아니면 당시에 쓰이던 관례적인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순사는 일제시대에 하급 경찰직을 일컫는 말인데 '순사 누이도 잘해 나가는데...'라는 문장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
>강선혜의 동생 중 순사가 있어서 순사 누이란 강선혜를 가르키는 것인지...
>강선혜의 동생에 대한 언급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문맥상으로는 강선혜가 주변의 평가나 나이보다 순진하다는 의미로 한 말 같은데요.
>답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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